지난 9월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에서 우가희와 박휘순의 데이트 모습 |
개그맨 박휘순이 방송에서 만난 소개팅녀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휘순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뜨거운 형제들'에서 거짓말 탐지기 탐문 중 이 같이 말해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대검찰청 정윤성 검사관이 특별 출연해 실제 사건 조사에 사용되는 거짓말 탐지기로 멤버들의 속내를 알아봤다.
박휘순은 여성편력이 심하다는 소문에 대한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나 거짓말 탐지기에 의해 거짓으로 밝혀졌다.
아바타 소개팅 여성들과 단 한번이라도 개인적으로 연락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부정했으나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다.
박휘순은 결국 우가희에게 방송 후 잘 지내냐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실토했다.
우가희는 지난 9월 '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으며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단숨에 박휘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당시 최종선택에서 나타나지 않아 박휘순과 인연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다.
한편 이날 싸이먼디가 레이디제인과 열애를 공개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