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토니안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뜨거운 형제들'에 합류한다.
토니안은 지난달 25일에 이어 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뜨거운 형제들' 녹화에 함께했다.
토니안은 탁재훈, 박명수, 김구라, 한상진, 박휘순, 사이먼디, 이기광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뜨거운 형제'의 정식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토니안이 '뜨거운 형제들' 제 8의 멤버로 투입됐다"며 "가을을 맞아 멤버들을 재정비하고 보강하는 차원에서 토니안이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앞서 지난 25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 원조 아이돌로 맹활약을 펼쳤던 토니안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고정 멤버로 투입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토니안은 KBS 2TV '오! 마이 스쿨'에 이어 '뜨거운 형제들'까지 전역 직후 지상파 주요 예능 프로그램 고정 자리를 꿰차며 각광받고 있다.
한편 1일 녹화분은 오는 7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