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
태연이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들어 일본 언론들은 소녀시대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나타냈고 있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지난 1일 서울에서 있었던 소녀시대의 외신기자클럽 회견 내용도 2일자 신문을 통해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소녀시대는 서울에서 가진 외신클럽 회견에서 '일본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활약하고 싶다'라며 새로운 해외 진출에 의욕을 보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리더 태연이 소녀시대의 일본에서의 인기에 대해 "길을 열어 준 (한류스타)선배들의 덕분"이라며 "말은 달라도 음악으로 서로 통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를 넣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덧붙였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날 보도를 통해 소녀시대가 외신기자클럽 회견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섞어 인사를 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