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박유천(미키유천)이 KBS 2TV 미니시리즈 '성균관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 2일 오후 이 드라마의 종영직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박유천은 "비록 20페이지인 책이지만 그 어떤 책보다 따뜻한 추억과 사랑이 흘러넘치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0km로 달리고 있는 차 속에서도 아직 난 그 책을 보고 있어. 사랑하고 또 사랑할 성균관 스캔들 고맙다. 안녕...^^"이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국내 안방극장 주인공으로 호연을 펼치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박유천은 이날 마지막 20회 방송에 앞서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에 종영방에 불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유천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성균관스캔들의 촬영이 예정보다 늦게까지 진행됐으며, 사전에 미리 잡혀 있던 JYJ 관련 해외 관계자와의 미팅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웅재중, 시아준수와 함께 JYJ를 결성했으며 연기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