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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가상 포스터가 벌써부터 등장,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시티헌터'는 내년 방송예정임에도 불구, 전 세계 이민호 팬들은 가상 포스터를 제작해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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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인 사에바 료가 도쿄에서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담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안방극장에서 드라마 화 되는 것은 작품이 출간된 지 13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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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난봉꾼에 미인을 보면 어쩔 줄 모르는 호색한이지만, 고도의 기술로 민첩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비밀을 간직한 남자 강진 역을 통해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때로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씨티헌터'는 오는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