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지원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자사 미투데이를 통해 미용실에서 촬영한 하지원의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는 등 천진난만한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데뷔 후 한결같은 미모를 간직하고 있는 여배우 1위로 꼽혔을 정도로
오랫동안 하지원과 함께 일해온 뮤제네프 김활란 원장은 "하지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매번 작품 속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남김없이 끌어내는 훌륭한 배우"라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며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황진이' 이후 4년만의 드라마인 SBS '시크릿 가든'에서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 역을 맡아 현빈과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다. '시크릿 가든'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