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생방송 도중 바지가 뜯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싸이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5집 타이틀 곡 'Right Now'를 열창했다.
싸이는 격정적인 춤과 노래를 부르던 중, 바지가 뜯어져 속옷이 노출됐으나 의식하지 못했다. 결국 생방송을 통해 싸이의 뜯어진 바지와 속옷이 5초 동안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 사고가 났다.
네티즌들은 "열정적인 무대도 좋지만, 바지가 '민망'", "제작진이 좀 더 신중을 기했어야 하지 않나"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소녀시대가 1위격인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