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올해 연말도 19禁 '나쁜 파티' 연다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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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박진영은 오는 12월23일,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나쁜파티-The Dancer'를 개최한다.


'나쁜 파티'는 박진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콘서트로 2007년 시작한 이래 티켓파워를 과시해 왔다. 2007년 전국 4개 도시 전회 매진, 2008년 서울 공연 매진으로 추가 공연 오픈, 2009년 서울 4회 공연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원더걸스, 2PM, 2AM, San E 등 소속사 가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하며 히트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박진영은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도발적이면서 섹시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의 섹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화끈한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19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돼 더욱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의 ‘나쁜파티’는 9일 오후 3시에 엠넷닷컴, 예스24,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옥션, 롯데닷컴을 통해 티켓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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