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과 오승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연예가에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탤런트 이태곤(33)과 오승현(32)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9일 이태곤과 오승현의 소속사 측은 "현재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이 올 초부터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태곤 소속사 측은 "오승현씨와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승현의 소속사 역시 "선배 임예진의 소개로 만나 현재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짬이 만나 서울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측 소속사는 "아직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태곤은 오는 13일 종영을 앞둔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에서 미워할 수 없는 태영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오승현은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