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보아,최강창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보아와 동방신기가 일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최근 개설 1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이는 주문 상황이나 고객들의 리뷰 추천도 등에 기초를 둔 것으로 작가, 가수, 경제 전문가 등 각 분야를 포함하는 111명의 아티스트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한국 가수로는 보아와 동방신기가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들은 AKB48, 하마사키 아유미, 우타다 히카루, 아무로 나미에, 아라시 등 가수들은 물론, 경제 평론가 오오마에 켄이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등과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보아는 지난 8월 5년만의 국내 새 정규앨범인 6집을 발표,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인기를 모았으며, 동방신기 3인(재중, 유천, 준수)은 최근 월드와이드음반을 발표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