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왼쪽)과 바비킴 |
가수 바비킴이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열정적인 합동무대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바비킴은 지난 2일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수요예술무대' 녹화에서 자신의 히트곡 '렛미 세이 굿바이'를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선보였다.
'수요예술무대' 진행자였던 김광민과 새로 부활한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바비킴의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바비킴은 이날 무대를 끝내고 "그간 많은 협연을 해왔지만 너무 인상적인 무대였다"라며 "편안하고 안정된 연주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은 정말 꿈결같이 행복한 순간"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바비킴은 이루마와 함께 지난 10월 13일부터 부활한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자로 나서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