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능력자'의 포스터 |
10일 개봉한 강동원, 고수 주연의 '초능력자'가 '괴물'이후 4년 만에 80%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여줬다.
10일 오후 제작사 영화사 집에 따르면 '초능력자'는 개봉일인 1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 집계에서 예매율 75%를 돌파했으며, 맥스무비 83.47%, 인터파크 82.53%, 예스24 42%, 네이트 영화 71.4%, 티켓링크 56.25% 등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맥스무비 기준으로 예매율 80%를 돌파한 영화는 '괴물' 이후 4년 만에 '초능력자'가 처음이다.
'초능력자'는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극장 사이트인 씨너스 84. 2%, 롯데시네마 53%, CGV 44.24% 등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주연배우 강동원, 고수의 전국 무대인사 또한 계획되어 있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초인(강동원 분)이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규남(고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렸다. 강동원과 고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