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미니시리즈 '대물'이 지난 시청률을 유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으나 30% 돌파에는 실패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주연의 '대물' 11회는 25.9%(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4일의 25.9%와 같은 기록. '대물'은 지난 10월 21일 6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인 28.3%에는 여전히 모자란 모습을 보이며 30% 진입에 실패했다.
한편 '대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도망자 Plan.B'는 12.3%, MBC 수목극 '즐거운 나의 집'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