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성, 설리, 윤형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빅뱅의 대성과 f(x)의 설리, 왕비호 윤형빈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11일 오전 영화 '새미의 어드벤처'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대성과 설리, 윤형빈이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의 더빙을 맡았다고 전했다.
대성은 호기심 많은 탐험가 터틀보이인 새미 역을 맡아 첫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대성은 더빙현장에서 첫 연기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새미로 완벽하게 싱크로 됐다는 후문이다.
새미의 사랑스런 여친 셸리의 목소리 연기는 f(x)의 설리가 맡았으며, 왕비호 윤형빈은 새미의 절친이자 폼생폼사 의리 거북이 레이 역을 맡아 맛깔스러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처'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바다거북이 새미가 친구인 레이, 셸리와 함께 50년 동안 5대양, 6대륙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을 다. 그렸다. 오는 12월 16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