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 ⓒ사진=임성균 기자 |
가수 신승훈이 장동건-고소영 커플과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신승훈은 최근 케이블 엠넷 '비틀즈코드' 녹화에 참여해 장동건, 고소영과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하며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과 남자 연예인을 한 명씩 꼽으라고 한다면 그건 고소영과 장동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런 인연으로 결혼식 때 축가를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평소 고소영과 잘 해보라는 주변 이야기도 있었는데, 결혼식 날 예쁘게 서 있는 고소영을 보면서 살짝 후회가 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