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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공유가 군 생활 동안 연기에 대한 생각은 안했다고 전했다.
11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김종욱 찾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공유는 "군대에 있는 동안은 연기에 대한 생각을 한 적 이 없다"며 "한 명의 남자로서, 공지철로서, 인간으로서 어린 친구들과 뒤섞여서 지낸 휴식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일 적인 생각은 전혀 안했고 조바심을 가지거나 '나가서 뭘 할까'라는 생각도 안했다"며 "그런 생각을 처음 한 것이 말년 휴가 때 회사에서 시나리오를 봐야한다고 할 때 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창업한 한기준(공유 분)이 고객 서지우(임수정 분)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오는 12월 9일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