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유동일 기자 eddie@ |
가수 문희준이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연거푸 출연하며 예능 활동을 재점화한다.
문희준은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 출연,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등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8월말 돌연 잠적 후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은 신정환의 빈자리를 메우며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문희준은 10일 '라디오스타'에 이어 11일에는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큰 웃음을 이끌어 냈다.
문희준은 2007년 11월 전역 후 '호감'으로 이미지가 급선회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올 상반기 Y-Star '디시인사이드쇼' MC 석에서 1회 만에 하차한 후 한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라디오스타'와 '강심장'을 시작으로 예능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