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트위터 |
김제동은 16일 새벽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아침 출근길 막히시는 분들은 오늘 제가 오픈카로 모십니다. 다 타!!! 기분이라도 내시라고 흠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갓길에서 경운기를 모는 시늉을 하고 있다. 한껏 신이 난 듯한 김제동의 표정이 재미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님 벨트하십시오" "대박, 오픈카" "완전 잘 어울린다" "앞자리에 태워주시면 탈 의향이 있습니다" "오픈카를 즐기는 그대가 진정 차도남(차가운 도시의 남자)"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김제동이 메인 MC를 맡은 SBS '밤이면 밤마다'는 지난 15일 첫 방송에서 9.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