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진구, 김해숙, 김명민, 하지원, 박보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
김명민 하지원 진구 김해숙 박보영, 지난해 청룡상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개그맨 심현섭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청룡영화상 주요 부문 수상자인 김명민 하지원 진구 김해숙 박보영은 핸드프린팅을 남기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명민과 하지원은 '내 사랑 내 곁에'로 제 3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진구는 '마더'로 김해숙은 '박쥐'로 남녀 조연상을 각각 받았다. 박보영은 '과속스캔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제 3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