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
걸그룹 포미닛이 일본 드라마 주제곡을 부른다.
1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포미닛은 내년 1월 아사히 방송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악당-중범죄수사반'의 O.S.T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미닛은 이 드라마의 오프닝곡을 부르게 됐으며, 지난해 데뷔한 4인조 록밴드 S.R.S가 엔딩곡을 불러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로써 포미닛은 지난 5월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지 6개월만에 일본 O.S.T시장까지 넘보게 됐다. 일본 인기 배우 타카하시 카츠노리가 주연을 맡은 만큼, 드라마의 인기에 따라 포미닛의 주제곡도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퍼스트(First)'를 발표한 포미닛은 일본 게릴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성공적인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