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승무원 교육 중 참았던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지연은 17일 방송되는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 과정 중 눈물을 흘렸다.
지연은 최근 촬영장에서 긴급 상황시 비상구 여는 법 등 비상탈출 훈련을 받았다.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엄격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받던 지연을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제작진 은 그 동안 멤버 중 가장 막내이자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항상 명랑하고 씩씩하게 미션에 도전해 왔던 지연의 눈물에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티아라 은정은 "그 동안 지연이 말은 안 했지만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이 대학교 수업 수준 이상이라 고등학생으로서 해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강사들 또한 "지연이 평소 실기교육을 월등하게 잘 해왔던 터라 이번에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