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윤하, 박유천, 김창렬, 나인뮤지스, 보아 |
2011학년도 대학수험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들의 열띤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17 일 가수 보아, 윤하, JYJ 박유천, 배우 이민호, DOC 김창렬, 나인뮤지스 등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능이구나.... 수험생 여러분! 힘내시고요, 후회 없고 미련없는 시험보세요! 파이팅!"이란 글을 남겨 내일 있을 수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보아는 학창시절에 학업성적이 우수했으나 자신의 꿈을 위해서 중학교를 자퇴한 바 있다.
한국외대 일본어과 07학번인 윤하는 트위터에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준비해 왔던 기량 충분히 발휘 하시고 떨지 마시고 막히는 건 잘 찍으세요! 이만큼 고생해 온 여러분이시라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응원할게요"라고 밝혔다. 휴학 중인 윤하는 콘서트와 영화가 끝나면 학업에 충실할 계획이라며 "하핫 11학번 여러분도 뵙게 되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수능 보시는 분들. 모두 힘내서 다들 통 받을 수 있기를! 힘내! 화이팅! 수능 잘 보고 우리 공연 당당하게 보러와"라며 이날 트위터에 응원글을 남겼다. 통(通) 받는다'란 유천이 출연했던 KBS2 '성균관 스캔들(2일 종영)'에서 등장했던 대사로 '시험에 통과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1 학년도 수능시험의 수험생인 김창렬은 또한 트위터에 "자 이제 수험표 받으러 가볼까?^^ 으다다다다다 빠샤 힘내잣!!"이라며 화이팅을 외치며 다른 수험생에게도 "모두들 힘내서 정리 잘 하고 낼 셤 잘봐랏 ㅎㅎ"이란 응원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김창렬은 지난 8월 24일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민호는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만큼 좋은 실력 발휘 하시길 바래요, 감기조심하세요! 수능 화이팅!"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민호는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06학번으로
나인뮤지스는 소속사인 스타제국 홈페이지를 통해 "잘 찍고 잘 푸세요"라며 동영상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은 "여태껏 잘 준비하셨을 테니 공부하신 것 잊어버리지 마시고 실력 발휘하세요"라며 "올해의 행운 숫자는 4"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분까지 전국 82개 시험지구, 120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