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17년 만에 첫 단독MC 발탁 '스토리:진'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1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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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토리:진'>
방송인 윤손하가 데뷔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MC로 발탁됐다.

케이블채널 스토리 온 측은 21일 "윤손하가 새롭게 개편하는 트렌드 매거진 프로그램 '스토리:진'에서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스토리:진'은 리빙 뷰티 건강 쇼핑 푸드 등 주부들의 관심사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결혼한 여자들을 위한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윤손하는 '스토리:진'을 통해 진행은 물론 자신의 살림 노하우도 공개한다. 평소 재봉과 요리, 인테리어 등에 손재주를 과시했던 윤손하는 직접 최신 리빙 트렌드를 체험하는 등 진가를 발휘할 참이다.

윤손하는 "첫 단독 MC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평소 좋아하는 분야의 프로그램 인만큼 재미있게 즐기면서 편안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나 또한 스토리온의 타깃 인만큼 주부 시청자들을 대신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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