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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임성균기자 |
시즌 2에 이어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시즌 3에 합류하게 된 안영미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영미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무한걸스 시즌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인터뷰에 앞서 '무한걸스 시즌3'의 첫 프로젝트인 영화 '더 시크릿'이 상영됐다. '더 시크릿'은 배우 김승현이 재벌 2세를 맡아 신부 감을 구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안영미는 이 영화에서 김승현의 죽마고우이자, 유명 스타 역을 맡은 오주은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안영미는 영화에서 여러 차례 맥주를 원 샷 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안영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시즌 1의 정예멤버와 시즌 2의 정예멤버들이 힘을 모아 정말 재밌게 만들겠다"며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까지 혼신을 다해 더 발전된 시즌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한걸스'는 지난 2007년 시즌 1으로 시작해 지난해 8월 막을 내린 시즌2까지 방송됐다. '무한걸스3'에는 안영미를 비롯해 시즌 1의 멤버인 송은이, 황보, 백보람, 시즌2의 멤버인 안영미, 새롭게 투입된 오주인과 한지우가 함께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