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 1TV 특보화면> |
KBS 1TV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을 맞아 긴급 다큐멘터리를 편성한다.
24일 KBS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질의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하고, 상황에 따라 뉴스 특보를 통해 관련 소식을 계속 보도할 예정"이라며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긴급 다큐멘터리 또한 이날 밤에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1TV는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건 발생이 확인되자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속보체제로 전환해 특집뉴스와 철야 특보방송을 방송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5분부터 시작된 KBS 1TV 뉴스속보와 특보는 전국 평균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이 최고 12.8%까지 올랐고,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 'KBS 뉴스라인'의 시청률도 평소보다 훨씬 높은 12.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