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C 트위터 |
이번 연평도 폭격 사건 이후 스타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발로 해병대 장병 2명이 전사하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진데 이어 24일 민간인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스타들의 글이 줄을 이었다.
루시드폴은 "사람 사는 데에 미사일 퍼붓는 미친 놈들 참을 수 없다 이 개념 없는 새끼들"라며 트위터에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루시드폴은 지난 8일 MBC '놀러와'에 출연해 '박사 작곡가'로 화제를 모았었다.
김C는 트위터에 "WWW"라는 메시지를 남겨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었다. 김C는 "We Wont War(우리는 전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시 글을 남기며 "WWW"의 뜻을 밝혔다. 직접 손으로 쓴 "We Won't War"를 공개하기도 한 김C에게 누리꾼들은 "가슴에 와 닿는 WWW입니다."라며 동감하고 있다.
배우 김민준도 "형제 자매들이여 진지하게 한 마디 할께!"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민준은 "우리가 지금 국면한 사태는 생각보다 많은 결정과 판단력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해 당연히 난 긴장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라며 "우리가 뽑았던 또는 아니었던 시스템을 다루는 사람을 이런 시국에는 지지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라고 전했다.
2PM의 닉쿤과 비는 각각 "Pray 4(for) Korea"라고 글을 남겨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