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사진제공=키이스트> |
배용준이 아시아 팬들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6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용준은 팬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Family Photo Project-We’re a family', 이른바 '가족사진 프로젝트' 이벤트를 벌이기로 하고 오는 1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각국에서 팬과 만난다.
'가족사진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팬들을 가족이라 부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표하는 배용준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배용준은 가족과 본인의 모습을 함께 촬영하고, 시간이 흘러도 함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배용준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이라면 갖고 있어야 할 가족사진을 갖고 싶었습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함께 해보고 싶었던 일, 마음속으로만 꿈꿨던 일입니다"라며 "가족들의 얼굴이 담긴 가족사진을 가족 앨범을 만들어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국을 첫 시작으로 앞으로 아시아 가족과 함께하게 될 장기 프로젝트"라며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족사진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한국 가족과의 촬영은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30일 까지 신청할 수 있다. 두 번째 가족사진 촬영은 오는 12월 14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미소 프로젝트' 이벤트 참석 후 일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용준은 오는 12월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미소 프로젝트' 1탄 'Message! to Asia'에 김현중, 환희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