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탤런트 채시라가 환경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채시라는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MBC프라임 '음식으로 세계를 구하는 방법'의 내레이터로 나섰다.
'음식으로 세계를 구하는 방법'은 인간은 왜 점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쓰레기로 버리고 있는지, 또 그 영향은 무엇이며 그 책임은 어디에 있는지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등 7개국을 돌며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
채시라는 주부의 입장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특히 프로그램 말미에는 내레이션이 끝난 후 채시라가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캠페인성 인터뷰 영상이 실릴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