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가장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연예뉴스는 무엇일까? 먼저 5위입니다. 그동안 멤버들의 이탈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던 ‘동방신기’가 2인조 그룹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지난 23일. SM엔터테이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군이 동방신기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한때는 같은 동료였던 동방신기와 JYJ의 대결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다섯 명을 한 무대에서 보길 바랐던 팬으로 너무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어쨌든 오랜만에 음악으로 돌아온 동방신기! 비온 뒤 땅이 단단해지는 것처럼 더욱 성숙한 음악활동 기대할께요.
요즘 연예계에는 수위를 넘는 폭로전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태진아-최희진씨 사건, 타블로씨의 학력논란, 이번에는 탤런트 이응경씨와 전 남편 최씨 사이에 진실공방이 벌어졌는데요.
지난 19일, 이응경씨는 아침방송에 출연해 전남편의 결혼생활은 모두 거짓이며 힘들었다고 충격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이후 게시판에 전남편 최씨라고 밝힌 네티즌이 이응경씨는 가면과 위선을 벗어야한다며 결혼생활하면서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렀는데요. 거기에 당시 이진우 매니저라고 소개한 정씨까지 가세해 사건은 더욱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과 방송은 삭제된 상태로, 사건은 일단락되었는데요.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연예계 진실게임, 이제 더 이상 낯 뜨거운 폭로전은 들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군에 입대한 강동원씨가 입대특혜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같은날 입대한 고주원씨와 vos 최현준의 훈련소 사진은 올라왔지만, 동원씨의 사진은 없었기 때문인데요.
입소당시 군의 특수차량으로 조용히 들어가고, 이번에는 훈련소사진마저 비공개된 상황. 팬들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일부에서는 ‘입대특혜’가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명실 공히 최고의 톱스타 동원씨의 군대 생활. 정말 궁금해 하면 안되는 건가요? 보고 싶어요, 동원씨.
슈퍼맨의 여자친구, 케이트보스워스가 ‘워리어스웨어’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워리어스웨어’는 한국 명품배우 장동건씨의 할리우드 진출작인데요. 이 작품에서 두사람은 연인관계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1일,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팬미팅이 열렸는데요. 꽃미남 장동건과 할리우드 꽃미녀를 만나기 위해 일본, 홍콩, 러시아 등 전세계 팬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수천명의 팬들과 함께한 케이트, 특히 한복과 노리개 선물을 받고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짧지만 강렬했던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케이트는 미국행길에 올랐습니다.한국에 있는 동안 성숙한 팬서비스로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간 케이트, 조만간 또 방문해주세요. 기다릴께요.
이번 주 가장 놀라웠던 연예가 소식입니다.
‘나 바람필래’를 외치던 조성모씨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27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열애설 없이 갑작스럽게 전해진 결혼이니만큼 신부에 대한 관심도 컸습니다.
예비신부는 구민지씨는 한때 모델 활동과 방송활동을 했고, 현재는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미모의 여인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고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신혼여행은 어린이돕기 행사에 참여한 후 내년에 떠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마음이 따뜻한 예비부부죠. 매실남 조성모씨의 결혼소식, 이번 주 가장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소식이었습니다.
[동영상]조성모,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웨딩마치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0.11.29 09:31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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