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영석PD는 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윤계상씨 측이 영화 촬영 등을 이유로 제안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모로 새 멤버로 들어오는 데 부담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계상 측 관계자 역시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박2일' 쪽에서 먼저 제안이 왔었다"며 "제안을 준 것은 고맙지만 현재는 영화 촬영에 바빠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현재 김기덕 필름의 영화 '풍산개'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1박2일'은 현재 이달 말까지 가능한 한 빨리 제6의 멤버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제작진은 현재 10여 명의 대상자를 놓고 합류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