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왼쪽)와 엠블랙 천둥 ⓒ아이유 미투데이, 천둥 트위터 |
아이유와 엠블랙 천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을 맞췄다.
오는 9일 디지털 싱글 'REAL'로 컴백하는 아이유의 앨범에 천둥(본명 박상현)이 참여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아이유의 새 앨범 'REAL'의 여섯 번째 트렉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러브송이다.
아이유는 지난 2월 MBC 에브리원 '아이돌군단의 떴다!그녀' 시즌5에 출연해 천둥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화제가 됐었다. 아이유와 천둥은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아이유 팬들은 "성숙한 모습의 아이유가 궁금하다" "화려한 작곡가와 화려한 피처링이다" "천둥과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 기대된다" "빨리 노래를 듣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아이유와 듀엣을 하면 스타가 된다'는 속설을 언급하며 "천둥과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대박나길 바란다"라는 엠블랙 팬들의 응원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은 오는 9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