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대물'이 핑크빛 로맨스의 본격화와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대물' 18회가 2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5.2%에 비해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3사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대물'에서는 대통령 특사로 나이지리아에 파견된 서혜림(고현정 분)에게 하도야(권상우 분)가 극적인 키스를 하며 숨겨온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즐거운 나의 집'은 7.7%, KBS 2TV '도망자 플랜B'는 11.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