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연기' 노유민, 내년초 결혼 "사랑변함無"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2.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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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연기했던 남성그룹 NRG출신 노유민(30)이 내년 상반기 결혼할 계획이다.

3일 노유민의 한 지인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난달 28일 예식장을 예약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을 연기했던 노유민이 내년 상반기 결혼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초 노유민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 6세 연상의 여자친구 이모(36)씨와 예식장을 예약했지만 개인적 사유로 취소했다. 특히 NRG를 만든 제작자이자 소방차 멤버였던 김태형에게 주례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노유민과 여자친구의 관계는 변함이 없다"며 "내년 상반기 결혼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노유민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 이씨는 전문 코러스로 10년 넘게 활동해 온 미모의 재원으로, 노유민이 군 복무 중이던 2008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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