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존박 김태균(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컬투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실제로 존박을 만나서 보니 머리 크기가 만만치 않더라"고 말했다.
엠넷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2'에서 2위 입상한 존박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만만치 않은 '머리크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대표적인 '대두 연예인'으로 꼽히는 컬투와 모 통신사 CF촬영현장에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공개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컬투는 "하지만 네티즌이 '염려'하는 것처럼 엄청나게 큰 것은 아니"라며 "크기보다는 생각보다 얼굴이 길더라. '말상'이다 보니 머리가 크다는 일종의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컬투는 자신들이 연예계의 대표 '대두 연예인'으로 꼽히는 데도 살짝 불만을 나타냈다.
컬투는 "강호동, 정준하 등의 머리 크기도 만만치 않다"면서 "특히 정준하는 목 위에 애드벌룬 띄어 놨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컬투는 "작은 머리, 잘 생긴 외모의 연예인들도 많지만, 머리가 커서 활동에 지장 받은 적은 전혀 없다. 현재 이 머리 크기에 만족한다"고 '머리 크기'에 연연하지 않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