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허각 김지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Mnet '슈퍼스타K2'의 존 박과 허각, 김지수가 그룹 될 확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존 박과 허각, 김지수까지 세 명을 한꺼번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한 소속사는 없다.
이 관계자는 "존 박, 허각, 김지수가 여러 차례 그룹을 결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지만 이들을 한꺼번에 영입해서 관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 성으로는 가능할지 모르나, 스타일도 워낙 달라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존 박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세 명이 하면 재밌게 할 것 같다는 뜻이다.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존 박과 허각, 김지수는 오는 14일 미국 시카고 행에 오른다. 관계자는 "이번 시카고 행은 Mnet '슈퍼스타K2'의 번외 편인 '끝나지 않는 이야기'의 촬영 차 가는 것"이라며 "존 박의 고향인 시카고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조명해보고, 6개월 동안 보지 못한 아버지와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