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39)가 5일 8살 연하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이휘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8살 연하의 연인 문정원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이휘재의 고등학교 1학년 때 은사가, 사회는 고등학교 동창이 맡는다. 가수 바비킴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휘재는 2009년 헬스클럽 트레이너의 소개로 8살 연하의 문정원씨를 만났으며,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휘재의 예비신부 문정원 씨는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을 지닌 재원으로 플로리스트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