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결혼설… 소속사 "상견례도 아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12.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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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결혼설에 휩싸인 탤런트 이혜영(39)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이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이혜영이 현재 연인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없다"며 "본인에게도 확인했지만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결혼 계획이 잡힌다면 좋은 일인데 굳이 부인할 필요가 없지 않겠나"라며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아직은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혜영은 지난해부터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목하 열애중이다. 지난 5월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절친인 고소영의 부케를 받아 열애설,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이혜영은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이혜영은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혜영 커플은 지난 5일에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0 YG 패밀리콘서트에 함께 참석, 3시간여에 걸쳐 공연을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겨 또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탤런트이자 패션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혜영은 지난해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한편 '패션 바이블', '뷰티 바이블' 등을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패션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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