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사진제공=프레인> |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로 구성된 3인 그룹 JYJ의 첫 방송출연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JYJ와 KBS 측이 '2010 KBS 연기대상' 출연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이 확정되진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JYJ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2010 KBS 연기대상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맞지만 최종적으로 출연이 확정되진 않은 상태"라며 아직 "KBS 측으로 부터 최종 확답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KBS 연기대상 측 또한 "박유천이 '성균관스캔들' 주연으로 출연해 섭외를 한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밝혔다.
JYJ는 동방신기에서 독립 후 이미 지난 10월 첫 정규앨범 '더 비기닝'을 발매했으나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권을 놓고 법적 분쟁이 마무리 되지 않아 아직 방송무대에 서지는 못했다. 이에 팬들은 JYJ의 첫 방송출연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JYJ는 지난 11월 27일, 28일 서울 종합운동장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Worldwide Concert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