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내년 1월 日공연… 2인 동방신기 첫 무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12.08 08:30
  • 글자크기조절
image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SM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공연 'SM타운' 라이브가 일본 첫 공연을 갖는다.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f(x)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내년 1월 25,26일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SM TOWN LIVE in TOKYO' 콘서트를 연다.


대규모 합동공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는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LA와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8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보아 소녀시대 동방신기 외에 아시아 각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f(x) 등 K-POP 열풍을 이끄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image
동방신기 최강창민(왼쪽)과 유노윤호
이어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인조로 활동에 나서는 동방신기의 첫 컴백 무대"라며 "약 1년 1개월 만에 동방신기가 복귀한다. 이번 무대에서 2인조 동방신기의 신곡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으로 이뤄진 동방신기는 내년 1월26일 새 음반을 발표한다. 새 음반에는 총 2곡의 신곡이 수록되며, 타이틀곡 리믹스와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실릴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3일 "두 멤버 및 회사의 마음과 꿈을 위해서, 또한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동방신기를 지켜나가기로 했다"며 컴백을 알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