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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2년 연속 2010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이다해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도 연기대상 시상식의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다해는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이에 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다해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 춰지는 만큼 이번 시상식 MC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전망이다.
8일 오전 KBS 관계자는 "이다해와 송중기가 진행자로 나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면서 "두 사람 모두 진행 실력을 이미 검증받은 배우들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2010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