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위)와 초신성.ⓒ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룹 초신성과 티아라가 함께 부른 히트곡이 일본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된다.
10일 산케이스포츠는 "일본 여가수 타마오키 나루미(22)가 티아라와 초신성이 부른
'TTL / Time To Love'를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TTL / Time To Love'는 같은 소속사인 티아라와 초신성이 국내에서 발표한 댄스곡으로 8개 음악차트에서 1위,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곡이다.
'건담 OST'에 참여해 유명세를 탄 일본의 인기 여가수 타마오키 나루미는 'Missing You~Time To Love'란 제목의 노래로 이 곡을 새롭게 부를 예정이다.
특히 초신성의 멤버들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이들은 한일 합동작업을 펼치게 됐다. 타마오키 나루미는 이 곡을 통해 K-POP 열풍에 가세하겠다는 각오다.
산케이스포츠는 "소녀시대, 카라, 2PM 등의 활약으로 지금은 K-POP이 히트 키워드다"라며 "이런 분위기 속 일본 가수가 한국 팀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하는 것은 큰 반응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