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2AM.<사진출처=조권 트위터> |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룹 2AM이 감격스런 소감을 밝혔다.
2AM 멤버 조권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믿기 힘든..실감 안나는 두 번째"라며 "눈물을 참으려 했지만 우리 팬들보고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어요"라고 후일담도 덧붙였다.
창민 역시 대상을 수상한 벅찬 심경을 전했다. 창민은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저희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 모두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권은 "2AM, 우리 대상받은 가수에요"라며 뿌듯해 하기도 했다.
이날 2AM은 2개의 상을 거머쥐며 올해 가요계 최고의 음원강자임을 증명했다. 2AM은 '골든디스크' 최고상에 해당하는 디지털 음원대상은 물론 음원본상을 수상,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