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릭, 군산서 열혈연기.."작품에 빠졌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2.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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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이자 연기자인 에릭(본명 문정혁)이 군산에서 연기에 몰입 중이다.

13일 에릭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에릭은 병역 의무를 마친 뒤의 복귀작으로 '포세이돈'을 결정했고, 지난달부터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드라마의 주 촬영지가 전북 군산이라, 에릭은 요즘 군산에서 주로 촬영을 하고 있다"라며 "에릭은 오랜만의 연기 컴백작인 만큼 작품에 푹 빠져 촬영을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실제로 에릭은 수영을 하는데도 이번 작품 속 역할 수행을 위해 최근 수영을 다시 배우는 열정을 보였다. 에릭은 '포세이돈'에서 일반 해경에서 특공대원으로 발탁되는 김선우를 맡아 유쾌하면서도 강인한 남성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양 경찰 내 인명구조 전담 특수팀 이야기를 그릴 이번 작품에는 에릭 외에도 유노윤호 김강우 김옥빈 전혜빈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2011년 방송 예정이며,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다. '올인'의 유철용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최근 2년 여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공인근무를 해온 에릭은 지난 10월30일 소집해제 신고식을 갖고 병역 의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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