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요섭 트위터> |
비스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의 팬클럽이 양요섭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했다.
14일 0시께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사랑과 선행을 인증했다. 양요섭은 "마음씨도 뷰티풀한 요섭이의 미녀님들.. 감사합니다"란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양요섭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는 "양요섭 응원 드리미(米) 105kg"란 글도 적혀있다. 이어 "이 드리미는 양요섭님의 이름으로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5kg의 쌀은 아동 870명이 한 끼씩 먹을 수 있고 10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팬들의 이 이벤트는 지난 12일 열린 비스트의 첫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을 기념해 준비한 것이다. 실제로 비스트의 콘서트 현장에는 양요섭의 이름으로 팬들이 기부한 쌀 화환들이 진열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