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예능인 정선희 효과로 '강심장'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강심장'은 1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13.9%에서 2.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승승장구'는 11.9%에서 10.5%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2008년 남편을 잃은 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선희가 출연, 예능인으로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정선희는 자신의 개인기 딱따구리 흉내로 유쾌하게 '강심장' 문을 열어젖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