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
KBS 감동대상 조성호PD는 1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칼린 감독이 감동대상 특별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박칼린 감독은 '남자의 자격' 제작진 및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사회에 큰 감동을 준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KBS 감동대상은 이번에 처음 신설된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KBS TV와 라디오에 출연했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에 큰 강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출연자를 제작진 및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가족상, 나눔상, 봉사상, 희망상, 특별상, 대상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이번에 박칼린 감독이 후보에 오른 특별상 부문은 일반인 외 프로그램 출연자 중 감동을 안긴 출연자를 위한 부문이다.
2010 KBS 감동대상은 오는 23일 오후 7시 10분부터 김재원·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75분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