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
배우 김갑수가 MBC 스페셜 '모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갑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촬영하러 양주 세트장 갑니다. 오늘 역시 춥군요. 양주로 해서 여의도로해서 신사동에서 오늘의 일정이 끝나내요"라고 전하며 "오늘은 촬영뿐아니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도 녹음 해야 돼요"라고 소식을 알렸다.
MBC 스페셜 관계자는 이날 "김갑수씨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모델' 내레이터로 오늘 녹음 작업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김갑수의 MBC 스페셜 내레이션은 지난달 전파를 탄 '이 가을 남산 이야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관계자는 "'모델'의 연출자가 직접 김갑수씨를 내레이터를 선택했다. 지난 번 '이 가을 남산 이야기'에서 안정적인 목소리를 보여 줘 이번에도 내레이터를 제안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델'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한혜진을 중심으로, 화려하게만 비춰지는 패션모델들의 세계와 감춰진 이면들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