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20%대 중반의 시청률로 소폭 상승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대물'은 26.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대물'은 25.7%보다 1.0% 상승한 수치. 지난 9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보다는 1.0% 낮은 수치다. '대물'은 여전히 20%대 중반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30%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즐거운 나의 집'은 10.0%, KBS 2TV '프레지던트'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