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에 따르면 닉쿤이 태국 홍보대사로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는 행사에 빅토리아도 함께 참석, 닉쿤에게 결혼생활에 대한 깜짝 질문을 던졌다.
제작진은 "닉쿤이 기자회견 당시 빅토리아에게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고, 빅토리아는 닉쿤의 부탁을 받아들이며 '깜짝 질문'을 하겠다는 선언을 했다"며 "닉쿤 역시 태국 언론에 빅토리아를 소개시켜주고 싶었던 터라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강한 질문을 하라고 요구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되고 빅토리아가 기자회견장에 들어서자, 태국 언론들은 '닉쿤의 가상 부인'인 빅토리아를 알아보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닉쿤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가운데 틈틈이 빅토리아를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는 후문.
제작진은 "이후 빅토리아는 예고한 대로 닉쿤에게 결혼 생활에 대한 '깜짝 질문'을 던졌고, 닉쿤은 예상치 못한 질문 내용에 살짝 당황했지만 진심을 담아 답변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