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임성균 기자 tjdrbs23@ |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의 키에 대해 밝히며 자신이 김병만보다 더 크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 소수점까지 똑떨어지는 정확한 키를 공개했다.
이수근은 "내 키는 정확히 164.7cm"라고 고백했다. 이어 "키가 더 컸으면 어땠을 것 같나?"라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히 지금 키에 나름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친한 동료인 개그맨 김병만과 키가 비슷한 것 같다"라는 MC들의 말에 "김병만은 나보다 한참 작다"며 "나랑 이야기 할 때 올려다봐서 목이 아프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의 게스트로는 이수근 외에도 은지원이 함께 출연했다.